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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고객님들~!!

드뎌 햇오디 생과가 익어가네요.

담주부터는 오디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거 같아요.

무농약으로 잘 길러놓은 뽕나무 오디농장

탐스럽게 익어가는 오디를 누가 자꾸 따먹나 했더니

도둑은 바로 까치였어요.

이른 봄부터 뽕나무벌레 잡아주는 까치가 고맙긴 하지만 

오디를 넘 많이 따먹는거 아닌가 싶네요.

양분많은 발효퇴비 먹여감서 정성과 땀방울의 결과물인데요.

탐스럽고 먹음직 스럽게 익은 오디를 보니 

넘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이래서 농사는 예술이고 행복이라 하나봐요^^

오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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