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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세미즙 만들기 *

환절기인 요즘 저희 상희농장은

비염, 천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부지런히 수세미즙 만들기 하고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과 천식으로 기침 가래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으신데요.

코시원 수세미즙 드셔 보신 지인분

소개소개로 많이들 찾아주시네요.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

그 심정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약도라지와

달콤한 배 자연음식 재료들과 함께

더욱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어요.

올해는 수세미와 작두콩을 작년보다 두배는 더 심었는데도

올여름 가뭄과, 완전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다 보니,

수확이 그리 많지가 않네요.

수세미즙 만들기 재료에 대해 알아볼까요?

저희 상희농장의 10년 이상 노하우로 정성껏 만들고 있는데요.

직접 농사지은 자연음식 재료들로 만들어,

아기부터 어르신들까지 부담없이 드신다는요~

수세미 뿐만 아니라, 작두콩, 배, 도라지, 생강, 은행, 대추 등

코와 목에 좋은 재료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구요.

맛도 좋지만 면역력을 위해  '복분자'도 넉넉히 넣었답니다. ^^

대추도 요즘 수확철 인데요.

올해는 완전 풍년이예요~

그냥 말리기 보다 살짝 쪄서 말리면

달콤하고 쫀득해 더 맛있답니다.

달달한 배와 함께

수세미즙 만들기에 달콤한 맛을 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지요!!

수세미와 짝꿍인 작두콩도 빠질 수 없죠 ^^

수확 후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 잘라서 사용해요.

수세미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해요~~

올해도 200kg 수확은 거뜬히 될 것 같네요.

약도라지 7년근 인데요,

수세미즙 만들때 백도라지를 사용해야

더욱 좋아요~

수세미즙 만들기 할때 사용하는 재료들은

저희 상희농장에서 직접 재배 하는데요.

배는 배즙이 풍부하고 맛있는 배를

이웃 농가에서 구입해 넣어요.

은행도 요즘 예쁘게 익어서 떨어지더라구요.

과피 제거할때 구린내~~  다들 아시죠??  ^^

구린내가 엄청 나긴 하시만, 구워 먹음 넘 맛나요!

올해 복분자가 넘 귀해 금값 이지만,

맛과 영양을 위해 듬뿍 넣어주고 있어요.

수세미즙 기다리시는 분들.

작년까지는 환절기 때만 만들다 보니,

언제 만들거냐며 많이 재촉 하셨는데요. 

올해는 계속 만들어 판매하니, 맘 놓고 먹을 수 있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상희농장 수세미즙으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다면,

넘 기쁘고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요 똥강아지들 외탁을 했는지.

아기때부터 비염으로 감기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돌때부터 먹였던거라,

이제는 알아서 챙겨 먹네요 ^^

천연재료로 단맛을 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어요~

요즘 처럼 환절기 쌀쌀한 날씨엔 

따뜻하게 데워 아침저녁으로 음료 대신 주면

코막힘으로 자다가 깨는 일 없이 아주 잘 자더라구요 ^^

건조한 가을에는 온도, 습도 조절도 중요하다는 거 알고계시죠?

수세미즙도 잘 챙겨 드시고~

온습도 조절 잘 하셔서 편안한 가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