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상희복분자, 복분자엑기스를 넣어 감칠맛 나는 피김치 만들기.
상희복분자도 드디어 파김치를 담궜어요.
이웃분께서 싱싱한 파를 직접 뽑아다 주셔서
파무침도 해먹고 많이 남아 파김치를 담궈 먹고 있네요.
복분자엑기스로 양념을 만들었더니,
감칠맛이 더해져 바로 먹어도 맛나요.
요즘처럼 밥맛 없는 날,
파김치 한 접시면 밥 한그릇 뚝딱 입니다.
파김치 맛있게 담그려면 첫번째는 풀쑤기죠~~
저희 상희복분자는 생일떡 하면서
찹쌀가루를 조금씩 남겨 냉동보관 해둬요.
그러면 김치 담글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까나리액젓을 파의 흰부분에 부어 간을 해줍니다.
10분정도 앞뒤로 뒤집어가며 절여줬어요.
파김치 양념에는 마늘, 사과, 양파를 넉넉히 갈아줍니다.
까나리액젓에 찹쌀풀과 갈아놓은 양념, 고춧가루, 새우젓을 넣어 잘 섞어요.
그 다음이 중요해요 ^^
설탕 대신 달콤한 복분자엑기스를 넣어주고,
검정깨와 참깨로 고소함을 더해줬어요.
저희 상희복분자는 김치 담글때
복분자엑기스를 넣어줘요.
덕분에 늘 김치가 감칠맛 나고 맛있게 담궈지는 것 같아요.
복분자엑기스 담그는 법 어렵지 않아요~~
저희 상희복분자는 고차장 담글때에도
복분자엑기스를 넣어요.
복분자엑기스 한번 만들어 놓으면
요리할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줄거예요.
과일과 복분자엑기스로 양념을 만들어 놓으면 활용도가 아주 좋아요.
파김치 뿐 아니라 부추김치나 겉절이 만들 때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요즘 파는 연하고 달큰한 맛이 좋아
바로 담궈 먹어도 맵지 않아요.
한동안 반찬 걱정은 덜었네요. ^^
파김치를 김치통에 옮겨 담아,
다독다독 눌른 다음..
비닐을 덮어 공기를 차단 해줍니다.
그러면 더 맛있게 익겠죠?
파김치는 언제 먹어도 맛나지만,
요즘이 제일 맛있을 때인것 같아요.
상희복분자 여러분 밥상 고민 조금은 줄여 드렸는지 몰겠네요 ^^
복분자엑기스 넣은 맛있는 파김치 담궈 드세요~~
더 많은 복분자, 아로니아 요리 정보는
상희엄마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
http://blog.naver.com/amk109/22123807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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